2009.02.06 09:52

MVNO 전쟁이 시작된다.


예전에 MVNO 사업관련하여 이야기를 하던중...애플이 망을 사겠다고 한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다.  ==> 아마 라질이가 했던거 같음...
암 튼..그 이야기중 무선망의 한 대역을 구매하여 고객에게 무료로 판매하려한다는 정확하지 않은 이야길 한 후~ 통신망을 대역별로 사용가능한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못하고 있었는데...오늘 이 글을 읽어보니 대역에 따른 통신이 판매가 가능할 듯 하다...

나두 쬐금 사버려? ㅋㅋㅋ
아래는 예전에 포스팅한 글인데...뉘 블로그에서 퍼온건지 격이..ㅠㅠ

황금주파수라 불리우는 800MHz가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국내 지역적 특성상 이 주파수대가 휴대폰 통화음질을 결정짓는 큰 요인이자 큰 사업적 우위를 점하는 중요한 주파수 입니다. 좀더 디테일하게 접근하면 800MHz 즉, 황금주파수라 불리우는 이 주파수는 진동수가 낮을 경우 장애물에 유리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KTF와 LGT에서 사용하고 있는 1.8GHz 보다 진동수가 낮아 장애물을 만나도 큰 영향이 없이 전달됩니다.

현재 이 주파수는 SKT가 독점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2011년 6월까지 SKT는 이 주파수 소유권을 확보하여 타 이동통신사 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통화음질의 차별성으로 이동통신사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독점을 하게된 이유는 초기 이동통신사업자인 SKT텔레콤과 신세기 통신에게 이 주파수를 사용하도록 하는 권한을 주었고 차후 SKT가 신세기를 합병하면서 SKT만 이 주파수대를 사용하게 된것입니다.

얼 마전 SKT가 하나로를 인수하며 인수 허가에 대한 조건으로 황금주파수에 대해 개방하라는 카드를 제시하였고 이를 덥석 물은 SKT는 황금 주파수의 여유대역을 타 사업자에게 재분배하여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물론 단순히 인수허가에 대한 조건뿐만이 아니라 공정거래 위원회가 독점에 대한 태클로 꾸준히 이에 대한 주파수 재분배를 외치던 상황에서 나오게 된 결과물이 아닐까 합니다.

꽤 웃기는 점은 정보통신부가 자신들의 소관하고 있는 일을 왜 너희들(공정위)이 나서서 간섭을 하느냐며 트집을 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더더욱 재미있는 2011년 지상파 TV에서 사용하던 700MHz가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되며 시장에 나오게 된다는 점입니다. 800이든 700이든 이미 가치와 효용을 자랑하던 주파수가 턱하니 나오게 되면서 이를 물기위한 2위 KTF와 3위 LGT의 점령작전과 이를 지키려는 SKT의 사수작전이 맞붙으면서 꽤 흥미징징(?)한 상황을 연출할듯 합니다.

LGT 와 KTF의 전략은 이렇습니다. 현재 확보하고 있는 1.8GHz는 재할당을 받고 거기에 800MHz까지 확보하여 이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 단말기등을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휴대폰의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전화통화음질에 있어 우위를 점했던 SKT와의 경쟁도 이젠 동일선상에서 시작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주파수 차이에 따른 통화음질의 차이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지국등의 설치화 네트워크 관리가 무척이나 큰 부담감으로 작용했던 KTF와 LGT는 800MHz까지 차지하면서 이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다는 점을 내세울듯 합니다.

아직 결정지어진 것은 없습니다. SKT의 방패노릇을 톡톡히 했던 정통부가 아직까지 불허를 외치고 있고 이를 등에 업은 SKT 역시 재분배등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로 인수건등과 관련한 주파수 재분배 조건에 도장을 찍으면서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분명한것은 주파수 전쟁의 결과는 큰 변화를 일으킬것이 분명합니다.

그 간 기술적 우위를 통해 1위를 꾸준히 지켜온 SKT와 이 SKT의 눈치만 보며 살금살금 사업을 추진한 KTF, 3위업체로 타 이통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주며 나름 좋은 이미지를 쌓아가는 LGT까지 새로운 국면을 통해 새로운 경쟁서비스를 가지고 같은 출발 선상앞에서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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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iffany Outlet 2012.07.06 11: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There once was a master who went to India. In those times, we didn't have the communications or airplanes or many kinds of transportation that we do now. 여러분의 이름입니다